다가올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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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다가올 세상》은 허버트 조지 웰스의 각본을 바탕으로 1940년에 제작된 영화이다. 1940년, 전쟁의 위협 속에서 시작하여 1960년대까지 이어진 세계 대전 이후, 인류는 역병과 경제 붕괴로 암흑기를 맞이한다. 1970년, '보스'라는 군벌이 지배하는 에브리타운에 '세계의 날개'라는 조직이 등장하여 평화 가스를 살포하고 문명을 재건한다. 이후 기술 발전과 사회적 갈등 속에서, 주인공의 손자는 달 탐사를 계획한다. 영화는 전쟁, 기술 발전, 인간 진보의 양면성을 다루며, 긍정적, 비판적 평가를 모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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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올 세상 - [영화]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제목 | 다가올 세상 |
원제 | Things To Come |
국가 | 영국 |
장르 | SF |
개봉일 | 1936년 2월 20일 |
제작 | |
감독 | 윌리엄 캐머런 멘지스 |
제작자 | 알렉산더 코르다 |
원작 | 허버트 조지 웰스의 소설 『다가올 세상』 |
각본 | 허버트 조지 웰스 |
음악 | 아서 블리스 |
촬영 | 조지 페리날 |
편집 | 찰스 크릭톤 프란시스 D. 리온 |
제작사 | 런던 필름 프로덕션 |
배급사 | 유나이티드 아티스츠 |
출연 | |
주연 | 레이먼드 머시 에드워드 채프먼 랠프 리처드슨 마가레타 스콧 세드릭 하드위크 모리스 브래델 소피 스튜어트 데릭 드 마니 앤 토드 |
기술 정보 | |
상영 시간 | 108분 41초 |
언어 | 영어 |
제작비 | 260,000 파운드 |
기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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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줄거리
1940년, 영국 남부 에브리타운에서 전쟁의 위협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야기가 시작된다. 사업가 존 캐벌은 전쟁 발발 가능성에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못하고, 그의 친구 하딩 역시 이에 동의한다. 그러나 피파 패스워시는 전쟁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며, 오히려 기술 발전을 촉진할 것이라고 낙관한다. 그날 밤, 공습과 함께 세계 대전이 발발하고, 캐벌은 영국 공군 조종사로 참전한다.
전쟁은 1960년대까지 이어지며, "떠돌이 병"이라는 역병이 창궐하여 인류의 절반을 휩쓸고, 암흑기가 도래한다. 1970년, 군벌 "보스"가 에브리타운을 장악하고 생존을 위한 전쟁을 벌인다.
같은 해 5월 1일, 존 캐벌이 단엽기를 타고 에브리타운에 착륙하여 이라크 바스라에 본부를 둔 "세계의 날개"라는 조직을 알린다. "세계의 날개"는 평화 가스를 이용해 에브리타운을 장악하고, 문명 재건에 착수한다.
2036년, 인류는 지하 도시에서 살며 과학 기술 발전에 힘쓰지만, 조각가 테오토코풀로스는 급진적 진보에 대한 "휴식"을 요구하며 대중을 선동한다. 존 캐벌의 손자 오스왈드 캐벌은 달 탐사선 발사를 강행하고, 그의 딸 캐서린과 과학자 모리스 패스워시가 우주로 향한다. 캐벌은 인간 진보에 대한 논쟁을 벌이며, 인류의 우주 정복을 역설한다.
2. 1. 전쟁과 암흑기 (1940-1970)
1940년, 영국 남부 에브리타운의 사업가 존 캐벌은 전쟁 발발 가능성에 크리스마스를 즐기지 못한다. 그의 친구 하딩은 걱정을 공유하지만, 지나치게 낙관적인 피파 패스워시는 전쟁은 없을 것이며, 오히려 기술 발전을 가속화할 것이라 믿는다. 그날 밤, 공습과 함께 전반적인 동원령이 내려지고, 이름 없는 적과의 세계 대전이 시작된다. 캐벌은 영국 공군 조종사로 참전하여 격추시킨 적 조종사를 구출하려 할 정도로 용감하게 복무한다.전쟁은 1960년대까지 장기화되며, 사람들은 전쟁의 이유조차 잊을 정도로 오랜 시간이 흐른다. 인류는 암흑기에 접어들고, 도시는 폐허가 되며, 경제는 하이퍼인플레이션으로 붕괴되고, 기술은 거의 사라진다. 설상가상으로 "떠돌이 병"이라는 역병이 공습으로 퍼져나가 사람들을 좀비처럼 만들다가 죽게 한다. 이 역병은 인류의 절반을 희생시키고, 정부의 흔적마저 없앤다.
1970년, "보스"라는 군벌 루돌프가 에브리타운의 남은 사람들을 이끌며, 감염자들을 사살하여 역병을 근절한다. 그는 석탄과 셰일을 얻어 복엽기 연료로 사용하기 위해 플로스 계곡의 "언덕 사람들"과 전쟁을 벌인다.
2. 2. '세계의 날개'와 문명 재건 (1970-2036)
1970년, "보스"라는 군벌 루돌프가 에브리타운을 통치하며, 전후 시대의 복엽기 연료를 얻기 위해 "언덕 사람들"과 전쟁을 벌였다. 그 해 5월 1일, 존 캐벌이 조종하는 신형 단엽기가 에브리타운에 착륙한다. 캐벌은 기술자들과 정비공들이 이라크 바스라를 중심으로 "세계의 날개"라는 조직을 결성했으며, 이들이 전쟁을 종식시키고 근동과 지중해 일대에서 문명을 재건하고 있다고 선언한다.[1]캐벌은 보스에게 '세계의 날개'에 합류할 것을 제안하지만, 보스는 거절하고 캐벌을 포로로 잡는다. 그러나 보스의 정비공 고든은 캐벌을 돕고 '세계의 날개'에 연락한다. 거대한 비행익 항공기가 에브리타운에 평화 가스를 살포하여 사람들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고, 보스는 가스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여 사망한다. 이후 '세계의 날개'는 캐벌의 지도 아래 문명을 재건하기 시작한다.[1]
2036년, 인류는 지하 도시에 거주하며 평화와 과학 발전에 힘쓰는 안정된 문명을 이룩한다. 그러나 조각가 테오토코풀로스는 급진적인 진보에 대한 "휴식"을 요구하며 대중을 선동한다. 존 캐벌의 손자이자 정부 수반인 오스왈드 캐벌은 달로 우주선을 발사할 우주총을 파괴하려는 폭도들에 맞서, 예정보다 이른 발사를 강행한다. 오스왈드 캐벌의 딸 캐서린과 과학자 모리스 패스워시가 우주 비행사로 선발되어 우주선 발사가 이루어진다. 캐벌은 패스워시의 아버지와 인간 진보의 바람직성에 대해 논쟁하며, 인류는 우주를 정복해야 한다고 주장한다.[1]
2. 3. 우주 탐험과 갈등 (2036)
2036년, 인류는 지하 도시에서 살며 평화와 과학 발전에 힘쓰고 있었다. 그러나 조각가 테오토코풀로스는 대중을 선동하여 최초의 유인 달 탐사 계획을 포함한 모든 급진적인 발전에 대한 "휴식"을 요구했다.이에 오스왈드 캐벌은 예정보다 먼저 달 탐사선 발사를 강행했다. 그의 딸 캐서린과 과학자 모리스 패스워시가 우주 비행사로 선발되었다. 발사체가 밤하늘로 쏘아 올려지자, 캐벌은 패스워시의 아버지와 인간 진보의 바람직성에 대해 논쟁을 벌였다. 패스워시는 인류가 휴식을 취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지만, 캐벌은 인간은 우주와 그 신비를 정복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3. 등장인물
영화 "다가올 세상"의 등장인물은 다음과 같다.
배우 | 역할 |
---|---|
레이먼드 매시 | 존 케이블, 오스왈드 케이블 |
에드워드 채프먼 | 피파 패스워시, 레이먼드 패스워시 |
랄프 리처드슨 | 루돌프, "보스" |
마가레타 스콧 | 록사나 블랙, 로웨나 케이블 |
세드릭 하드윅 | 테오토코풀로스 |
모리스 브래델 | 에드워드 하딩 박사 |
소피 스튜어트 | 캐블 부인 |
데릭 드 마니 | 리처드 고든 |
앤 토드 | 메리 고든 |
펄 아가일 | 캐서린 케이블 |
케네스 빌리어스 | 모리스 패스워시 |
이반 브란트 | 모덴 미타니 |
앤 맥라렌 | 아이 (2036) |
패트리샤 힐리어드 | 자넷 고든 |
찰스 카슨 | 증조 할아버지 (2036) |
크레딧 미기재 | |
패트릭 바 | 세계 운송 관리 |
존 클레멘츠 | 적 파일럿 |
앤서니 홀스 | 시몬 버튼 |
앨런 제이스 | 케이블 씨 (1940) |
픽클스 리빙스턴 | 호리 패스워시 |
아브라함 소페어 | 와드스키 |
테오토코풀로스 역은 원래 어니스트 시저가 연기했으나, 웰스가 그의 연기에 만족하지 못해 세드릭 하드윅으로 교체되어 다시 촬영되었다.[5] 테리-토마스는 엑스트라로 출연하여 "미래의 남자"를 연기했다.[6] 일부 영화 프린트에는 마가레타 스콧이 록사나 블랙과 로웨나 케이블 2역을 맡은 것으로 나오지만, 로웨나 케이블은 현존하는 영상에 등장하지 않는다.
3. 1. 주연
- 레이먼드 매시 - 존 캐벌, 오스왈드 캐벌
- 에드워드 채프먼 - 피파 패스워시, 레이먼드 패스워시
- 랠프 리처드슨 - 루돌프 (보스)
- 마가레타 스콧 - 록사나 블랙, 로웨나 캐벌
- 세드릭 하드윅 - 테오토코풀로스
- 모리스 브래델 - 에드워드 하딩 박사
- 소피 스튜어트 - 캐벌 부인
- 데릭 드 마니 - 리처드 고든
- 앤 토드 - 메리 고든
- 펄 아가일 - 캐서린 캐벌
- 케네스 빌리어스 - 모리스 패스워시
- 이반 브란트 - 모덴 미타니
- 앤 맥라렌 - 아이 (2036)
- 패트리샤 힐리어드 - 자넷 고든
- 찰스 카슨 - 증조 할아버지 (2036)
크레딧 미기재
- 패트릭 바 - 세계 운송 관리
- 존 클레멘츠 - 적 파일럿
- 앤서니 홀스 - 시몬 버튼
- 앨런 제이스 - 캐벌 씨 (1940)
- 픽클스 리빙스턴 - 호리 패스워시
- 아브라함 소페어 - 와드스키
3. 2. 조연
- 마가레타 스콧 - 록사나 블랙 / 로웨나 캐벌[5]
- 세드릭 하드윅 - 테오토코풀로스[5]
- 모리스 브래델 - 에드워드 하딩 박사
- 소피 스튜어트 - 캐블 부인
- 데릭 드 마니 - 리처드 고든
- 앤 토드 - 메리 고든
- 펄 아가일 - 캐서린 캐벌
테오토코풀로스 역은 원래 어니스트 시저가 연기했으나, 웰스가 그의 연기에 만족하지 못해 세드릭 하드윅으로 교체되어 다시 촬영되었다.[5]
4. 제작
''다가올 세상''은 1940년부터 2036년까지의 미래 역사를 보여주는 영화이다. 제작에는 원작자 허버트 조지 웰스를 비롯하여 미술에 빈센트 코다, 의상에 린 허버트와 존 암스트롱 등이 참여했다.[7][8] 이 영화는 덴함 영화 스튜디오가 아직 건설 중일 때 제작되었다.
4. 1. 원작과 각색
H. G. Wells영어의 원작 소설과 영화 각본은 다음과 같은 차이점을 보인다. 1935년 영화가 개봉되기 전에 웰스가 출판한 각본 또는 "트리트먼트"[7]에서 이야기는 "서기 2054년"에 끝난다.[8]흔히 웰스가 각본가로서 전례 없는 수준으로 프로젝트를 통제했다고 알려져 있지만, 이는 사실과 다르다. 포스터와 메인 타이틀에는 영화가 "H. G. 웰스의 다가올 세상"으로 표기되어 있고, "알렉산더 코다 제작"은 더 작은 글씨로 나타난다. 그러나 웰스는 완성된 결과물에 대해 최종적인 통제권을 갖지 못했다. 그 결과 많은 장면이 촬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잘리거나 완성된 영화에 포함되지 않았다.[9] 러프 컷은 130분이었고, 영국 영화 검열 위원회에 제출된 버전은 117분 13초였다. 영국에서는 108분 40초(나중에 98분 06초로 축소)로, 미국에서는 96분 24초로 개봉되었다.[10]
웰스의 각본(또는 "영화 트리트먼트")과 선별된 제작 노트는 1935년에 책 형태로 출판되었고 1940년과 1975년에 재판되었다. 레온 스토버가 주석을 단 학술판은 2007년에 출판되었다. 각본에는 촬영되지 않거나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 많은 장면이 포함되어 있지만, 현존하는 영상에는 출판된 각본에 없는 장면도 포함되어 있다(예: 탄광 점령 후 보스의 승리 연회).[11]
웰스는 원래 음악을 미리 녹음하고 음악을 중심으로 영화를 제작하려 했지만, 이는 편집을 방해했을 것이므로, 아서 블리스의 영화 음악은 나중에 좀 더 일반적인 방식으로 영화에 맞춰졌다. 영화에서 가져온 콘서트 모음곡은 여전히 인기가 있으며, 2015년 현재 수많은 녹음이 여전히 판매되고 있었다.
촬영이 이미 시작된 후, 헝가리 추상 예술가이자 실험 영화 제작자인 라슬로 모호이너지가 에브리타운 재건을 위한 특수 효과 시퀀스를 제작하도록 의뢰받았다. 모호이너지의 접근 방식은 부분적으로 추상적인 빛의 쇼로 취급하는 것이었지만, 약 90초 분량의 자료만 사용되었다. 1975년 가을에 한 연구원이 폐기된 네 개의 시퀀스를 더 발견했다.[12]
영화의 미술 디자인은 제작자의 형제인 빈센트 코다가 맡았다. 영화 속 미래 도시인 에브리타운은 런던을 기반으로 하며, 세인트 폴 대성당의 복제품이 배경에 보인다.[9]
4. 2. 미술과 특수효과
빈센트 코르다가 영화의 미술 디자인을 맡았고, 라슬로 모호이너지는 에브리타운 재건을 위한 특수 효과 시퀀스를 제작했다.[12] 모호이너지는 추상적인 빛의 쇼를 구현하려 했으나, 약 90초 분량만 사용되었다.[12]영화 속 미래 도시인 에브리타운은 런던을 기반으로 디자인되었으며, 배경에는 세인트 폴 대성당의 복제품이 등장한다.[9]
4. 3. 음악
아서 블리스의 영화 음악은 나중에 영화에 맞춰졌다. 영화에서 가져온 콘서트 모음곡은 여전히 인기가 있으며, 2015년 현재 수많은 녹음이 여전히 판매되고 있었다.5. 평가
''다가올 세상''은 Film Weekly 독자들이 선정한 1936년 영국 영화 중 최고의 영화 9위에 올랐으며,[13] 1935-36년 영국 박스 오피스에서 16번째로 인기있는 영화였다.[14] 2005년에는 미국 영화 연구소가 발표한 25대 영화 음악 목록인 AFI's 100 Years of Film Scores에 후보로 올랐다.[15]
리뷰 애그리게이터 웹사이트 로튼 토마토는 28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93%의 긍정적 평가를 기록했으며, 평균 평점은 7.46/10이다. 이 사이트의 컨센서스는 "암울한 미래를 예언하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는 ''다가올 세상''의 특수 효과는 다소 낡았을지 모르지만, 그 강력한 아이디어는 전혀 낡지 않았다"였다.[16]
그레이엄 그린은 1936년 ''The Spectator''에 기고한 글에서 이 영화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 그는 "영화의 3분의 1은 훌륭하다"고 하면서도, 미래 세계가 야만과 무정부 상태로 되돌아가는 영화의 두 번째 3분의 1은 설득력이 없어 보였고, 영화의 마지막 3분의 1에서 "거대한 음모"(지구의 옛 영광을 되찾으려는 국제적인 비행가 세력)가 등장하면서 흥미를 잃기 시작했다고 느꼈다. 그는 낙관주의와 이상주의가 순진하게 보인다고 말했다.[17]
SF 역사학자 게리 웨스트팔은 "''다가올 세상''은 SF 영화의 첫 번째 진정한 걸작으로 평가받을 만하며, 어색한 속도와 공감하기 어려운 등장인물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들은 인간 전체의 진보와 운명에 비해 개인의 삶과 행동이 중요하지 않다는 웰스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영화의 에피소드 구조와 원대한 야망은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가장 위대한 조상이다"라고 평가했다.[18]
아서 C. 클라크는 ''2001''의 초기 개발 과정에서 큐브릭에게 현실적인 SF 영화의 예시로 ''다가올 세상''을 보게 했으나, 큐브릭은 이 영화를 싫어했다.[19]
5. 1. 긍정적 평가
Film Weekly영어 독자들이 선정한 1936년 영국 영화 중 최고의 영화 9위에 올랐으며,[13] 1935-36년 영국 박스 오피스에서 16번째로 인기있는 영화였다.[14] 2005년에는 미국 영화 연구소가 발표한 25대 영화 음악 목록인 AFI's 100 Years of Film Scores에 후보로 올랐다.[15]리뷰 애그리게이터 웹사이트 로튼 토마토는 28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93%의 긍정적 평가를 기록했으며, 평균 평점은 7.46/10이다. 이 사이트의 컨센서스는 "암울한 미래를 예언하는 듯한 연출을 보여주는 ''다가올 세상''의 특수 효과는 다소 낡았을지 모르지만, 그 강력한 아이디어는 전혀 낡지 않았다"였다.[16]
SF 역사학자 게리 웨스트팔은 "''다가올 세상''은 SF 영화의 첫 번째 진정한 걸작으로 평가받을 만하며, 어색한 속도와 공감하기 어려운 등장인물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들은 인간 전체의 진보와 운명에 비해 개인의 삶과 행동이 중요하지 않다는 웰스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영화의 에피소드 구조와 원대한 야망은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가장 위대한 조상이다"라고 평가했다.[18]
5. 2. 비판적 평가
그레이엄 그린은 1936년 ''The Spectator''에 기고한 글에서 이 영화에 대해 엇갈린 평가를 내렸다. 그는 "영화의 3분의 1은 훌륭하다"고 하면서도, 미래 세계가 야만과 무정부 상태로 되돌아가는 영화의 두 번째 3분의 1은 설득력이 없어 보였고, 영화의 마지막 3분의 1에서 "거대한 음모"(지구의 옛 영광을 되찾으려는 국제적인 비행가 세력)가 등장하면서 흥미를 잃기 시작했다고 느꼈다. 그는 낙관주의와 이상주의가 순진하게 보인다고 말했다.[17]SF 역사학자 게리 웨스트팔은 "''다가올 세상''은 SF 영화의 첫 번째 진정한 걸작으로 평가받을 만하며, 어색한 속도와 공감하기 어려운 등장인물에 대해 불평하는 사람들은 인간 전체의 진보와 운명에 비해 개인의 삶과 행동이 중요하지 않다는 웰스의 메시지를 이해하지 못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영화의 에피소드 구조와 원대한 야망은 스탠리 큐브릭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의 가장 위대한 조상이다"라고 평가했다.[18]
아서 C. 클라크는 ''2001''의 초기 개발 과정에서 큐브릭에게 현실적인 SF 영화의 예시로 ''다가올 세상''을 보게 했다. 그러나 큐브릭은 이 영화를 싫어했다.[19]
5. 3. 한국적 관점에서의 평가
영화 "다가올 세상"은 단순한 SF 영화를 넘어, 한국 사회에 깊은 울림을 주는 여러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영화 속에서 묘사되는 전쟁, 질병, 기술 발전 등의 주제는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과 맞닿아 있다.1. 전쟁과 분단의 상처:영화 초반부의 전쟁 장면은 6.25 전쟁과 분단의 아픔을 떠올리게 한다. 에브리타운이 겪는 파괴와 혼란은 전쟁으로 인해 폐허가 된 한국 사회의 모습을 연상시킨다. 또한, 전쟁 이후 등장하는 독재자는 남북 분단 상황과 권위주의 정권의 억압을 상징하는 것처럼 보인다.
2. 경제 성장과 기술 발전의 양면성:영화 속에서 과학 기술은 발전을 상징하지만, 동시에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 이는 한강의 기적이라 불리는 급속한 경제 성장을 이루었지만, 동시에 여러 사회 문제를 야기한 한국 사회의 양면성을 보여준다.
3. 민주화 운동과 시민 의식의 성장:영화 후반부, 기술 발전에 반대하는 군중들의 모습은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과 시민 의식의 성장을 상징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이는 4.19 혁명, 5.18 민주화 운동, 6월 항쟁 등 한국 현대사의 주요 민주화 운동을 떠올리게 한다.
4. 미래 사회에 대한 희망과 경고:영화는 과학 기술의 발전이 인류에게 풍요로운 미래를 가져다줄 수 있다는 희망을 제시하는 동시에, 기술 발전이 초래할 수 있는 위험성에 대한 경고도 잊지 않는다. 이는 급변하는 현대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미래 사회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성찰을 요구하는 메시지로 다가온다.
결론적으로, "다가올 세상"은 한국 현대사의 주요 사건들을 관통하는 주제들을 다루면서, 한국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이 영화는 단순한 오락거리를 넘어,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중요한 시사점을 제공한다.
6. 기타
영화 《다가올 세상》은 여러 차례 편집을 거쳐 다양한 버전으로 상영되었다. 최초 130분 분량의 러프 컷에서 시작하여, 영국 영화 검열 위원회(BBFC) 제출본은 117분 13초였다.[21] 1936년 영국 초연 당시에는 108분 41초,[22] 미국 상영본은 96분 31초로 줄었다. 이후에도 편집은 계속되어 1943년에는 72분 13초 버전으로 재개봉되었다.[23]
1948년 재개봉된 미국 상영본은 92분 44초까지 줄었다. 106분 4초 분량의 연속성 대본이 존재하지만, 실제 유통 여부는 불확실하다.[24] 오랫동안 92분 44초 버전이 주로 알려졌고, 영국에서는 2007년까지 이 버전만 공식 제공되었다.[25]
이 영화는 미국에서 저작권이 갱신되지 않아 퍼블릭 도메인이 되었지만, 영국, 유럽 연합 등에서는 저작권이 유효하다.[29] 영국 저작권은 작곡가 아서 블리스 사망(1975년) 기준으로 2045년까지 유지된다.[30] 현재 저작권은 ITV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Ltd.가 보유하고 있다.
우루과이 라운드 협정법(URAA)으로 1996년 미국에서 저작권이 부활했지만, ''골란 대 홀더'' 소송으로 저작권 복원 유효성이 인정되었다.
2007년 Legend Films에서 디지털 복원 및 컬러화된 92분 44초 버전이 미국에서 DVD로 출시되었다. 같은 해 영국 Network DVD는 현존 최장 버전인 96분 31초 버전을 디지털 복원하여 출시했다.[27] 2013년 크라이테리언 컬렉션에서 96분 31초 버전 DVD 및 블루레이를 출시했다.[28]
6. 1. 삭제 및 복원
영화 다가올 세상의 러프 컷은 130분이었으며, 영국 영화 검열 위원회(BBFC)에 제출된 버전은 117분 13초였다.[21] 1936년 2월 21일 영국 초연 및 최초 개봉 당시에는 108분 41초로 줄어들었고,[22] 1936년 4월 18일 초연된 미국 상영본은 96분 31초로 더 잘렸다. 1936년 말까지 영국에서는 98분 7초 분량이 유통되었고,[22] 76분 7초 분량이 BBFC에 재검토를 위해 제출되었으며, 추가 편집을 거쳐 1943년 윌리엄 하인즈가 공동 설립한 영화 배급 회사인 익스클루시브 필름스에 의해 72분 13초로 재개봉되었다.[23]1948년 브리티시 라이온 필름스에 의해 재개봉된 96분 31초 분량의 미국 상영본은 세 개의 장면이 삭제되어 93분 19초로 줄어들었고, 이후 또 다른 장면이 삭제되어 92분 44초가 되었다. 약 106분 4초 분량의 버전의 연속성 대본이 존재하며, 여기에는 96분 31초 및 92분 44초 버전의 모든 자료와 여러 다른 시퀀스가 포함되어 있다. 이 분량의 버전이 실제로 유통되었는지, 아니면 초연과 개봉 버전 사이의 중간 단계였는지는 알려져 있지 않다.[24]
수년 동안, 영화의 주요 생존 버전은 92분 44초 분량이었다(PAL 또는 SECAM 비디오 시스템을 사용하는 국가에서는 정확히 89분으로 상영된다). 적어도 1970년대 후반부터 2007년까지 이 버전은 영국에서 권리 소유자가 "공식적으로" 제공하는 유일한 버전이었다.[25] 미국에서는 92분 44초 버전이 가장 널리 사용되었지만, 96분 31초 분량에 있었지만 92분 44초 버전에는 없는 네 개의 장면을 포함하는 버전도 유통되었지만, 다른 편집으로 인해 실제로 후자보다 더 짧게 상영되었다.[26]
6. 2. 저작권
1964년 미국에서 갱신되지 않아 영화가 퍼블릭 도메인에 속하게 되었지만, 저작권은 영국, 유럽 연합 및 기타 지역에서 유효하게 유지되었다.[29] 영국에서 "드라마 작품"으로서의 영화 저작권은 개봉 연도 또는 감독, 작가(또는 원작 이야기의 저자), 또는 오리지널 음악 작곡가의 사망 중 가장 늦은 날로부터 70년 동안 지속된다. 작곡가인 아서 블리스가 1975년에 사망했으므로, 저작권은 2045년 12월 31일 이후에 만료될 것이다. 현재 저작권 보유자는 ITV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Ltd.이며, 가장 오래 살아남은 오리지널 질산염 인쇄본은 BFI 국립 아카이브에 보관되어 있으며, 1936년 3월 런던 필름이 새로 설립된 국립 영화 도서관에 기증한 96분 31초 분량의 인쇄본 사본이다.[30]이 영화는 우루과이 라운드 협정법(URAA)에 따라 1996년 미국에서 다시 저작권이 발생했다.[31] 이는 다른 조치들과 함께 미국 저작권법을 개정하여 미국 외 출신의 영화가 원산지에서 여전히 저작권이 유효한 경우 저작권을 부활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URAA는 이후 ''골란 대 곤잘레스''에서 처음에는 실패했지만 나중에는 부분적으로 성공하는 소송에 직면했지만, 결국 ''골란 대 홀더''에서 패소했고, 이전에 퍼블릭 도메인에 속했던 작품에 국제 협약이 실제로 저작권을 복원할 수 있다는 새로운 원칙이 확립되었다.
6. 3. 홈 미디어
레이 해리하우젠의 감독 하에 Legend Films에서 디지털 복원 및 컬러화된 92분 44초 분량의 편집본이 2007년 초 미국에서 DVD로 출시되었다.2007년 5월, 영국의 Network DVD는 현존하는 가장 긴 버전인 96분 31초 분량의 영화를 디지털 복원하여 출시했다. 2 디스크 세트에는 누락되거나 촬영되지 않은 대부분의 부분을 제작 사진과 스크립트 발췌본으로 표현한 "가상 확장 버전"도 포함되어 있었다. 2011년 Network는 이 버전의 업데이트되고 확장된 버전을 블루레이 HD로 출시했다.[27]
크라이테리언 컬렉션은 2013년 6월 18일 북미에서 96분 31초 분량의 필름을 DVD 및 블루레이로 출시했다. 여기에는 사용되지 않은 모호이-너지의 푸티지가 보너스로 포함되어 있다.[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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